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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07 그녀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2. 2007/07/06 당신의 사랑은 어디까지인가.....

그녀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Posted 2007/10/07 01:31 by [이~처처처철!!!] 나그네의노랫소리


고백을 했어요

누구를 좋아하는것  너무 오랜만이구요

역시 고백을 하는것  그것도 너무 오랜만이구요

그래서 긴장 많이 했구요 ^^;;

지금 가슴이 많이 뛰어요

이런느낌 정말 오랜만에 느껴봐요




그녀 첨볼때는 별생각 없었어요

그냥 또 다른 사람이 일하러 왔구나... 했어요




그녀하고 말을 주고받기까지도 시간이 좀 걸렸던거 같아요

제 얼굴이 전혀 잘생긴 얼굴도 아닌데다 좀 차가워보여서

사람들이 일부러 자진해서는 말을 잘 안걸어줘요 (ㅜㅜ

저도 성격이 남들에게 잘 접근하는 편이 아니거든요

사람을 쉽게 사귀지도 못하구요

슬픈 현실이지만 그래도 괞찮아요 익숙하니까

그녀가 보는 제 모습도  마찬가지 였나봐요

제 첫인상이 무서웠다고 하더라고요


다시 그녀예기로 돌아오면

그녀는 새 환경이 적응이 안되는지 무표정하고 어색했죠

어쩌다 말을 걸게 되었는데

멋쩍은듯이 웃더라구요

머 나름 귀여웠어요

시간이 지나고 어느새 익숙해졌는지 주위사람들과 이야기도 주고받고

활짝 웃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저와 그녀는 여전히 어색~ ;;


제가 그렇게 소심한 성격이지만 어색한건 못참는 놈이라서요

일부러 먼저 친해지려고 자판기 커피 마시면서 예기도 나누고 했어요

근데 의외로 성격이 좋더라구요 무표정일때로 봐서는

수줍음 많은줄 알았는데.. 차라리 잘됐죠 ^^

그후로는 웃는얼굴을 많이 봤어요

그  웃는 얼굴이... 저는 참 좋아요

보고 있으면 같이 즐거워지는...  그런 웃음이에요

남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전 그렇게 느꼈어요

그리고 생각 했죠

 ' 그녀가 내옆에 있으면... 참 좋겠다..'

라구요

그러던 차에 제가 일을 그만두게 됐어요

아쉬웠고 안타까웠지만 어쩔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아직 제 감정은 정리가 안된 상태였고요

직장 외적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쌓여서 그만두는 거였기에 제앞가림도 바빴거든요

그만두고 얼마후

다행이 직장에서

'그만두었지만 얼마간 나와서 일을 도와달라' 는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저는 그녀를 보러 갔습니다.



역시나 웃으면서 맞아주는 그녀

가슴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일나가기는 싫었지만 몇번을 더 그녀를 보러 갔어요.

내가지금 당장 외로워서 그러는건지 정말 그녈 좋아하는건지도 몰랐지만요



그런데 그녀가 자기도 일을 그만둔다고 하더군요

그말을 들으니까, 볼때만 뛰던 가슴이

보이지 않아도 계속해서 뛰기 시작했습니다.

더 강하게요.



위에서 말했다시피 이런감정이 너무오랜만이고

사람을 쉽게 만나는 편도 못돼고....  결국엔 소심해서 (--;;

마지막으로 보던날 말하지 못한 감정을 뒤로하고

전 새로운 직장을 목표로 공부를 시작했는데



계속 그랬습니다.

가슴이 뛰어요 자꾸

하루종일 생각이 나구요

'너랑 같이 있으면 나 정말 행복할텐데...'

이런생각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뛰는 가슴이 점점 아파왔습니다.

아프더라구요 그거....



살면서 몇번의 사랑을 해보았지만

이건 또다른 느낌이었어요

웬지... 그냥 짝사랑으로 끝나면 안될것같은.....

이대로 묻어버리면

내 심장에게 죄를 짓게 되는거 같았어요

이렇게 힘차게 뛰며 날 아프게 하면서까지

'너 아직 살아있다. 아직 넌 메마르지 않았어' 라고 호소하는 제 심장 말예요.



그렇게 전 그녀에게

제 감정을 꼭 말해주고 싶었어요

'다른거 바라는것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나랑 같이 있어줘요....' 라구요


'그러면 저는 정말 좋을거 같아요....'  라구요





만나려고 전화를 했는데 그녀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그냥 전화로 고백을 해야 했습니다.




그녀..... 많이 놀랐나봐요

처음엔 믿지를 않았어요 장난인줄 알았대요.

그럴만도 하겟죠 전혀 내색한적이 없으니

누구라도 그럴거예요

전화로도 계속 웃었어요 '진짜? 진짜로?' 하면서요 ^^

그리곤 생각좀 해본다고 하는군요



덜컥 '그래요 사겨요!' 하면 그게 더 이상한거겟죠?? ^^


만나서 예기 하고 싶은맘은 굴뚝같지만 이번 주말엔 시간을 낼수가 없대요

다시 전화 주겟다고 하네요





좋은 대답을 기다려도 되나요?

웃으면서 만날수 있으면 좋겟어요



그녀가 내곁에 있게되면 참 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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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가슴뛰는, 고백, 대답, 사랑, 사랑고백, 설레임, 아쉬움, 콩닥콩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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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랑은 어디까지인가.....

Posted 2007/07/06 01:49 by [이~처처처철!!!] 나그네의노랫소리


                                           고백


  파리의 어느 백열등 거리 옆의 강변에....한 남자가  택시에서 급히 내렸다.

작은 유람선이 아래로 지나는 다리의 난간에는 검은 생머리의 동양인 여자가 서있었다.

남자가 그리로 다가가서 여자에게 말을 건네자 여자는 미소띤 얼굴로 돌아보았다.




남 : 아름다운 밤이죠?

여 : 파리의 밤은 언제나 아름다워요. 그렇죠?

남 : 처음 우리 만났을땐 내이름도 잘 발음하지 못했었죠.

여 : 나 많이 발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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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와 여자는 여전히 미소를 머금은 얼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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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그때가 ...처음? .... 내가 파리에 처음 왔을때였죠.

남 : 당신그때 발간 코트 입고 머린 짧았었지..

남 : 내가 처음 했던 말 ... 기억 하나요?

여 : "우리 둘이 잘 될 수 있을것 같지않아요?"

남 : 그랬더니 당신 대답이......

여 : 잘되는게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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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가 걸음을 살짝 옮기며 돌아서자 남자의 눈빛이 황급히 여자의 팔을 낚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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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 당신이 안떠났으면 좋겠어요 .. 오늘밤으로 3년째야..  더이상 당신과 수천킬로 떨어진 곳에

      서 살기 싫어요.

여 : 언제나 다시 오잖아요.

남 : 당신이 가지않고 있어주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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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 나와 함께 있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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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 우리 둘이 잘 될 것같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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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              ]





 마지막의 [            ]  칸을 채워 봅시다.  후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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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고백, 남자, 당신, 사랑,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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